정말 정말 두툼 따뜻 멋진 코트패딩이예요.첨엔 넘 부해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.근데 입으면 제 몸매라인이랑 맞춰져 가니 실루엣이 적당히 잡히네요.
모두 맘에 드는데 두가지 단점이 카라부분 테일러드 중에 윗부분카라깃이(목뒤에 위치한 윗카라)너무 힘이 없고 부피가 작아서 좀 덜 멋있어 보인다고나 할까...그래서 상대적으로덩치가 커보여요.패딩이 몸판에 않이 들어가서 목카라사이즈가 작고 가슴이 부해보이니 눈사람 같은 비슷한 느낌.
조금만 윗카라가 크고 깃이 서 있다면 가슴이 상대적으로 덜 뚱뚱해보이진 않을까..하는 생각이네요.
그리고 털이 너무너무 빠지네요ㅜㅜㅜ
한번 입을때마다 오리털이 빼꼼 삐져나와서 몇개를 떼어내네요..이건 정말 속상하고 아쉬워요.검은색상에 오리털 붙이고 다니는거 정말...속상한데...이유독 많이 빠져나와요.
그 두가지 말고는 맘에 넘 들어요.그래서 소장하기로 결정^^
고가의 패딩인데...
조금만 디테일한부분까지 신경써주셨음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.가격비해 디자인굿.보온성굿 ...좀 아쉬워요.